[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6일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서홍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연운동을 통해 재학생 및 교직원의 신체 및 심리적 건강 증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에 따라 협약식은 서면으로 진행됐다.

경동대 학생상담센터와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금연 희망 학생과 교직원 대상의 전문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그 밖에 흡연 예방과 금연을 위한 각종 연구와 심포지엄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경동대 학생상담센터 박일순 센터장은 “학생들의 금연이 좀체 수그러들지 않는다. 금연센터와 협력하여 양주 메트로폴캠퍼스가 금연캠퍼스가 되도록 여러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