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형식 총장이 김중수 한림대 총장의 지명을 받아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우형식 총장이 김중수 한림대 총장의 지명을 받아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형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이 1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 중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형식 총장은 김중수 한림대 총장의 지명으로 한림대 꽃바구니를 전달 받았으며 다음 대상자로 고광만 동양아이텍 대표를 지명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을 요청할 예정이다.

고광만 대표는 현재 한림성심대 LINC+ 사업 산학협력협의회장과 강원경제인국제교류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9년 제1회 강원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강원도 지역사회를 위한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점을 지명 이유로 밝혔다.

우형식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운 시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그 뜻이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산업체 및 교육기관 초청행사,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협력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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