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전경.
서강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하 서강대 MOT)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이다.

이 사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기술 융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혁신성장을 주도할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신산업 창출을 위한 혁신기술의 사업화 전문인력을 배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강대 MOT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지난 8년 연속 최우수 기술경영전문대학원으로 선정됐으며 이러한 교육 및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핀테크 등 여러 디지털 첨단기술을 융·복합적으로 활용하는 글로벌 전문인력 육성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대 MOT 관계자는 “실습 중심의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Open A.I Lab을 도입하고 해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 인턴십, 취업 및 창업 컨설팅, 해외 우수학회 발표지원, 국가 R&D과제 참여 등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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