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가 (사)아시아유럽미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까지 1년이다. 김익성 회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대학에서 경영학박사를 취득한 후 중소기업연구원에서 선임연구위원과 한국유통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위원과 갈등관리심의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아시아유럽미래학회는 2000년 창립해 20년 역사를 가진 학회로서 정기 학술대회와 포럼 & 국제세미나 개최, 4회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유라시아연구> 발간 등을 통해 학문적 기여와 국제화에 공헌해 오고 있다.

김익성 회장은 “최근 아시아·유럽의 환경변화를 새로운 도전과 기회로 인식하고 있으며 학회를 중심으로 산, 학, 연, 정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제화를 통해 혁신과 성장의 리더해 나가는 학회로 발전해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