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개강 후 재택수업 기간 영어시험 학습 도움
시원스쿨랩 전 회원 대상 수강기간 연장 및 수강료 지원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은 프리미엄 시험영어 인터넷강의 브랜드 시원스쿨랩(LAB)에서 대학생들이 갑작스러운 공백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토익을 비롯한 전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수강료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강 가능한 영어 시험 과목은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텝스 △아이엘츠(IELTS) △지텔프(G-TELP) △그래머인유즈(Grammar in Use) 영문법 등이다. 홈페이지 회원은 할인쿠폰을 활용해 필요한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환급 혹은 무한수강이 가능한 패키지 인강은 2만 원, 필요한 강의만 실속 있게 공부할 수 있는 단과 강의는 1만 원 쿠폰이 지급된다.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텝스 등의 어학 시험이 취소 및 연기됨에 따라 시원스쿨랩 강의를 듣고 있는 수강생에게는 수강기간 연장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단과 강좌는 10일, 패키지 강좌는 30일로 환급반과 점수보장반을 제외한 모든 강의가 해당된다.

시원스쿨랩 관계자는 “대학교 개강 연기와 비대면∙온라인 재택수업으로 취업 준비에 차질이 생겨 고민이 많을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방법을 고민했다”라며 “사태가 하루빨리 안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원스쿨랩(LAB)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된 2월에 이미 주요 과목 환급반의 수강료 환급 신청 기한을 최대 45일까지 연장 완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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