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제41대 열림 총학생회가 원활한 온라인 수업을 위한 ‘총학생회 온라인 수업 도움단’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수강방법 △기타 오류사항 △수업에 대한 어려움 등 간 직접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신입생 및 재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신속히 답변하는 것을 목표로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대는 이번 ‘총학생회 온라인 수업 도움단’ 오픈채팅방을 운영해 기존에 안내된 사항 이외에 온라인 수강 관련 문제점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결하고 있으며, 자주 질문하는 내용 등 통합적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천대 총학생회장 김승현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 개강하게 돼 7500여 명의 학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총학생회 온라인 수업 도움단‘ 오픈채팅을 운영하게 됐으며, 서버적인 부분과 강의에 대한 질적인 면에서 걱정이 많았지만, 각 강의 별 교수님들께서 열심히 강의를 제작해 주셔서 대면수업처럼 원활하게 강의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어 “아직 답변에 대한 부족함이 많지만 성실히 답변해 학우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빨리 코로나-19문제가 해결돼 모든 학우들과 캠퍼스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학오픈채팅방은 현재 4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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