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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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지역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기반활용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기반활용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중소기업이 활용하고 장비전문 인력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및 연구기반이 강화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교통대는 중소기업에 소재가공공정, 기초물성측정, 전기특성측정, 열특성측정 등 26여 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장비를 제공하며, 전문인력의 노하우와 연구기반을 공유하여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일호 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 및 장비를 중소기업과 공동 활용함으로써 장비활용도와 연구효율성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 및 연구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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