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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교수(왼쪽)가 안양건축문화제 추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김대현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 교수가 20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제2회 안양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 발족식에서 추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안양건축문화제는 건축 문화적 가치가 우수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보다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로 가꾸기 위한 Anyang Art City 21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열린 안양시 건축문화상 Festival이 2018년부터 확대·추진된 안양시의 건축문화 축제다.

2020 안양건축문화제는 안양예술공원 김중업박물관내 특별전시관에서 10월 17일 개막식 후 10월 21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건축행사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시민참여 확산을 위한 공모전·전시전 개최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편성돼 있다.

김대현 교수는 “이번 안양건축문화제 추진위원장 임명에 대해 우선 행·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양시와 중책을 맡을 수 있도록 협조해준 연성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건축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함으로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안양시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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