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에서 전달한 응원 간식.
간호학과에서 전달한 응원 간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간호학과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응원 간식을 전달했다.

간호학과는 23일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과 전북지역 선별진료소인 완주군보건소 직원들에게 과일, 음료, 과자 등 간식 260개를 전달했다.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에는 대구지역 확진자들이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한일장신대 출신 간호사 2~3명이 각각 근무하고 있다.

조은실 간호학과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땀흘리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간식 응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지만 의료진들이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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