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학생들, 전공 살린 간식 만들어 전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내 응원메시지 게시판. 전국 각지에서 보내 온 손편지와 후원물품에 동봉되어 온 격려 응원메시지가 게시판을 빼곡히 메웠다.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과 교무위원들이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에 머핀과 샌드위치 등 간식을 만들어 전달한 자리에서 서영성 병원장(맨 위 오른쪽)이 박승호 총장에게 응원메시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을 살려 18일부터 3일간 대구의료원 등 의료진에게 전달할 샌드위치 650개, 머핀 900개를 만들었다.(맨 아래/사진:계명문화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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