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정문.
광주여대 정문.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광주여대(총장 이선재)가 ‘2020년 시민대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주최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광주성신 및 민주시민의식 함양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광주여대는 나날이 발전하는 미디어 시장에서 자신만의 영상을 만들기 위한 ‘나도 할 수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제안해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나만의 채널 콘텐츠 기획, 키네마스터의 활용,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15차시(45시간)동안 진행된다.

사업을 총괄하는 임귀자 교수는 “미디어 플랫폼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익혀 재취업과 창업 등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의 직업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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