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4월 3일, 온라인 비교과프로그램 ‘구글로 스마트하게 살아보기’

50명 모집에 183명 지원 호응 “4차산업혁명시대 소프트파워 향상”기대

비대면 수업운영 온라인 워크숍.
비대면 수업운영 온라인 워크숍.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호남대학교 대학혁신본부(본부장 송창수) 비교과통합지원센터가 코로나19사태로 온라인(비대면) 수업 연장에 따른 재학생들의 스마트 프로그램 활용도 및 학습 만족도 증대를 위해 온라인 비교과 프로그램 ‘구글로 스마트하게 살아보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일 1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이뤄지는데, 모집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이 구글 설문, 스트림야드, 유튜브 라이브 등을 활용한 온라인 형태로 진행된다.

당초 재학생 50명을 정원으로 책정해 모집했으나, 공고 이틀 만에 총 183명이 지원해 접수를 조기 마감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면서 신청자 전원을 선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문영 비교과통합지원센터장과 임경열 교수학습개발원 에듀테크부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구글클라우드, 구글독스, 구글프리젠테이션, 구글알리미, 구글설문, 구글캘린더 및 구글지도 등을 라이브 영상 시청 및 파일공유를 통해 학습하게 된다.

송창수 대학혁신본부장은 “우리 대학 핵심역량인 H-CREDOS에서 문제해결 영역 중 실무전문성(기술변화 대응력) 역량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소프트파워 향상을 위해 개설하게 됐다”며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만큼 신청한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라고, 구글을 활용한 스마트학습법 이해와 문제해결역량이 크게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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