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성장 중인 금융 종합 플랫폼 기업

2019 벤처기업인의 밤에서 올해의 벤처상을 수상하고 있는 이상우 대표 [사진=이상투자그룹]
2019 벤처기업인의 밤에서 올해의 벤처상을 수상하고 있는 이상우 대표 [사진=이상투자그룹]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2013년 직원 6명으로 시작한 이상투자그룹은 이제 어엿한 핀테크 벤처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증권정보 제공업을 기반으로 실시간 증권방송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디어커머스 기업 이상미디랩 △주식교육 플랫폼 이상스쿨 △공장지능형 플랫폼 이상스마트팩토리 등 사업 분야를 폭넓게 확장하고 있다.

이상투자그룹은 단순한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을 넘어서 금융과 IT를 융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다. 그 결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 기법을 통한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라 시스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로보 어드바이저 ‘이거사’를 출시했다.

또한, 업계 최초 실버버튼을 수상한 구독자 30만 명에 가까운 주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실시간 증권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이상TV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했다. 이상우 대표의 주식투자 노하우를 집대성한 관련서적을 출간 하였으며, 그중 ‘주식차트 절대비기 300선’은 경제경영 부문 18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달성했다.

이상투자그룹의 성과는 외부로부터도 인정받았다.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영향력 있는 신문사들에서 올해의 소비자 브랜드 대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설립 5년여 만에 눈에 띄는 성장세와 경영우수성을 보여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정회원 인증을 받기도 했다.

2019년 이상투자그룹 한마음 체육대회 [사진=이상투자그룹]
2019년 이상투자그룹 한마음 체육대회 [사진=이상투자그룹]

■ 핀테크 업계 최초, 최고를 달성하고 있는 ‘이상’의 힘 = 이상투자그룹의 수장 이상우 대표는 ‘자신감’과 ‘도전’을 가장 중요한 사업 기반이라고 말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당시 사업 실패로 증권사에서 일하며 모았던 돈을 모두 날렸지만, 그는 이 두 가지 가치로 당당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현재 그는 금융의 중심 여의도에서,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이상’의 꿈을 확장하기 위한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그렇기에 대한민국 최고 핀테크 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을 꿈꾸는 이상우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도전하고, 상상하고, 자신감을 가져라”라는 말을 늘 강조한다. 도전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좌절하는 순간 그 자리에서 멈추지만,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상상하는 사람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최선책을 찾는다는 의미다.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최고로 우뚝 서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혁신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이 대표의 강력한 소신이기도 하다.

태국 파타야로 포상휴가를 다녀온 이상투자그룹 자산운용본부 한oo 전문가 [사진=이상투자그룹]
태국 파타야로 포상휴가를 다녀온 이상투자그룹 자산운용본부 한oo 전문가 [사진=이상투자그룹]

■ ‘혁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사람’ = 이상투자그룹은 2019년 ‘SIX UP PLAY’라는 슬로건을 걸고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①조기퇴근권 ②건강지원금 ③생일축하금 ④동아리활동지원 ⑤장기근속자 해외연수지원 ⑥자율복장출근제도 등 실질적인 복지제도를 확립한 것. 혁신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이라는 이상우 대표의 의지를 담은 정책이다.

이상투자그룹의 임직원 평균 연령대는 30대다. 젊은 사람들이 이끄는 조직의 분위기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실험적인 시도가 즉각 실현될 수 있을 만큼 자유롭다. 근무자의 사기 진작이 곧 회사의 성장과 연결된다는 대표의 신념에 따라 여러 사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그중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조기퇴근권’과 같은 제도는 벤처기업협회 ‘워라벨’ 부문 장관상을 수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상투자그룹은 전문 간식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회사 내에 작은 편의점을 마련했다. 일을 하다 보면 금방 허기가 지는 직원들을 위한 복지제도 중 하나다. 장기 근속자에게는 포상으로 해외여행을 보내주면서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체력 단련비도 지원해 근무자들이 업무 컨디션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생일 축하금, 파격적인 성과급 지원, 사내 휴게실 및 안마의자 등 다양한 복지제도가 임직원의 업무 능력과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투자그룹인 만큼 사람에 대한 투자에도 적극적이라는 전언. 근무자들의 화합을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는 체육대회, ‘이상인의 밤’ 행사에서 임직원의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은 풍성한 상품과 상금이다. 지난 행사에서는 총 상금 4000만 원이라는 어마한 포상이 임직원들에게 제공됐다. 행사 자체도 온전히 젊은 임직원들의 니즈에 맞춰 칵테일 파티,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구성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이상투자그룹은 ‘이상프렌즈’라는 임직원 봉사단을 발족해 매년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금을 통하여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이상투자그룹]
이상투자그룹은 ‘이상프렌즈’라는 임직원 봉사단을 발족해 매년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금을 통하여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이상투자그룹]

■ 전문성·추진력·역동성 지닌 인재 발굴 중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핀테크 기업으로서 이상투자그룹은 이 비전을 함께 완성해 갈 인재 발굴에 여념이 없다. 이상우 대표는 ‘이상’의 인재상으로 ‘SAM’을 제시했다. S는 Specialty로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A는 Attitude로 업무혁신을 실현하는 추진력을, M은 Mind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역동적인 마음가짐을 의미한다.

이 대표는 바쁜 와중에도 지원자 모두를 직접 면접하고 검토하며 인재 발굴의 중요성을 드러내고 있다. 합격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직접 주식과 금융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우선적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직원을 양성하기 위함이지만, 조직의 구성원이 된 사람을 면밀히 살피고 신경 쓰고자 하는 대표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상스쿨 서포터즈 2기 해단식 [사진=이상투자그룹]
이상스쿨 서포터즈 2기 해단식 [사진=이상투자그룹]

한편 이상투자그룹은 이상스쿨 교육 콘텐츠와 연계된 대학생 서포터즈를 정기적으로 모집, 운영하고 있다.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관련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한다. 향후 관련 업계에서 활약할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할 뿐만 아니라,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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