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원대학교(고숙희 총장) 사회복지과 그루터기 봉사단이 제천에서 코로나19방역을 실시했다. 

그루터기 이복동 회장 외 8명은 내토전통시장, 동문시장, 중앙시장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켐페인과 함께 방역활동을 펼쳤다. 그루터기 회원들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천 새마을회(회장 이동연)의 지원을 받아 방역을활동을 할 계획이다.

봉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작은 노력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에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