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원격강의 연장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이어지면서 대학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다. '마주보지 않고 식사하기'를 시행중인 상명대학교는 교내 두레미담 식당에서 30일부터 점심식사시 마주보던 테이블의 한쪽 의자를 모두 치웠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전면만 보고 식사하도록 유도한 것. "좀 어색하지만 안전을 위한 조치니 적극 참여하고 적응하면 괜찮을 것" 이라고 한 직원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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