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가  4월 1일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대의원회로 구성된 회장단과 함께 흥학관 및 운동장 부대시설 증축공사 관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서일대가 4월 1일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대의원회로 구성된 회장단과 함께 흥학관 및 운동장 부대시설 증축공사 관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일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태희)는  4월 1일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대의원회로 구성된 회장단(이하 회장단)과 함께 흥학관 및 운동장 부대시설 증축공사 관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서일대는 기존 흥학관을 새롭게 정비해 연면적 1만2404.99㎡,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시설로 새롭게 탄생시킬 계획으로, 시공업체 디에이건설을 선정하여 202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공사중인 캠퍼스에 이동경로 및 공사중 소음, 안전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후 개학 시 발생 할 수 있는 애로사항 및 안전사고에 대해 미리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장단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공사 중 소음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광판을 통해 소음을 확인할 수 있는 전광판 설치 등 학생입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서일대 및 디에이건설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사에 임하기로 했다. 

우태희 총장직무대행은 “흥학관 및 운동장 부대시설 증축을 통해 다목적 강당, 흥학관 홀, 실내체육관, 서일스퀘어 등 다양한 학생들의 편의시설을 확충해 학생들을 위한 서일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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