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최대 실내 애견카페인 ‘개인생활펫’ 대표와 경인여대 펫토탈케어과 학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계양구 최대 실내 애견카페인 ‘개인생활펫’ 대표와 경인여대 펫토탈케어과 학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펫토탈케어과가 2일 인천 계양구 최대 실내 애견카페인 ‘개인생활펫’과 실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인여대 펫토탈케어과의 반려동물 실습 활성화 및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활성화의 상호 공감대 형성으로 양 기관의 보유자원 활용을 통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훈련장소(장비) 및 동아리방 제공 △산학협력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현장 실습, 인턴실습,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실습 시 다양한 종류의 반려견 제공을 통한 폭 넓은 실습경험 제공 △경인여대 학생 할인 등 경인여대 펫토탈케어과의 실습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행보를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인천시 계양구 최대 규모의 실내 애견카페 ‘개인생활펫’은 990㎡(300평)의 면적과 반려동물 운동장, 수영장, 호텔, 스튜디오, 놀이터, 카페, 파티룸, 목욕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원스톱으로 다양한 실습을 복합적으로 동시에 진행 가능하다.

허제강 교수(펫토탈케어과 학과장)는 “경인여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다양한 실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펫토탈케어과 학생들의 실습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펫토탈케어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인여대 펫토탈케어과 홈페이지(http://dept.kiwu.ac.kr/pettotal/index.do)’ 또는 입학홍보처(032-540-00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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