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대가
세경대가 소담숲 길 조성과 관련해 영월국유림관리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세경대학교(총장 심윤숙)가 2일 대학 국제회의실에서 영월국유림관리소 서은경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11월 13일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는 세경대 캠퍼스 내에 1729m의 숲길과 그네 의자, 정자, 소나무 등 8000여 그루의 나무로 ‘소담숲 길’을 조성했다.

서은경 소장은 “이번에 조성한 ʻ소담숲ʼ은 세경대 학생과 구성원은 물론 다양한 연령의 영월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활동을 할 것”이라며 “향후 소담숲은 미세먼지 저감, 공기질 개선, 폭염완화 등 각종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그 역할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윤숙 총장은 “대학 주변에 조성된 소담숲길을 통해 대학의 교육환경 개선 및 구성원의 건강 증진을 물론 지역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소담숲 길 조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영월국유림관리소 서은경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교직원을 대표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경대와 영월국유림관리소는 감사패 전달식이후 영월관내 기관과 대학과의 지역 상생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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