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백민정, 장현주
왼쪽부터 백민정, 장현주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패션디자인학과의 백민정, 장현주 학생과 패션디자인학과 채희주 교수가 공동 연구한 ‘몰입과 노스탤지어를 활용한 패션브랜드에서의 스토리스케이핑 -ASMR 마케팅을 중심으로- (Story Scaping in Fashion Brand Using Commitment and Nostalgia -Based on ASMR Marketing-)’ 논문이 S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Business Research(JBR)>의 2020년 3월호에 실렸다고 밝혔다.

JBR은 미국의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SSCI; Social Science Citation Index)급의 Impact Factor가 4.028인 국제학술지다.

이번 논문은 현재 마케팅 업계에서 각광 받고 있는 오감을 활용한 ASMR(자율 감각 쾌락 반응,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마케팅을 패션에 접목시킨 연구로써, 몰입이 노스탤지어와 브랜드 자산 등에 영향을 준다는 인과관계를 증명함으로써 패션기업이 ASMR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앞서 2018년 7월 일본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글로벌 얼라이언스 오브 마케팅엔 매니지번트 연합(Global Alliance of Marketing & Management Association) 주최로 열린 ‘2018 GMC(Global Marketing Conference)’에서 학부생 우수 논문상(Best Undergraduate Paper Award)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원생 뿐 아니라 학부생들의 위한 활발한 연구 활동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한 실무형 패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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