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 평생교육원이 ‘홈패션’프로그램 동아리 회원과 강촌나누미 여성회와 함께 강촌지역에 있는 취약계층이나 노약자 등을 위해 면 마스크 300개를 제작, 3월 31일에 남산면 행정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면마스크 제작 봉사는 송곡대 평생교육원(원장 김인경)이 주관해 면 마스크(필터 교체용)를 후원하고 송곡대 내 구비 된 재봉틀을 이용해 동아리 회원과 강촌나누미 여성회 회원들이 제작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됐지만 취약계층이나 노약자 등 여전히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 이에 송곡대 평생교육원에서는 홈패션 과정 동아리(지도교수 박정숙) 회원과 강촌나누미여성회(회장 이병연) 회원들이 협업해 마스크 제작을 기획했다.

제작된 면마스크는 남산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및 노약자 등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김인경 평생교육원 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마스크 제작 배부 봉사를 통해 앞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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