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업 관련 교수 현장지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원격강의가 길어지면서 원활한 강의진행과 수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성균관대가 온라인 강의 신속대응팀을 가동했다.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1학기 수업 전체를 원격강의로 진행한다고 밝힌 성균관대는 교직원과 행정 지원조교 40여 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교내 다산경제관에 6일부터 운영하고 9일 정식 개소했다.

통합 콜센터로 운영되는 신속대응팀은 온라인 강의 장비 관련 요청 등에 응대하고 교·강사의 강의 콘텐츠 편집, 녹화, 실시간 스트리밍 수업 등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지원한다.

신동렬 총장(맨 위 왼쪽 세번째)과 교무위원들이 이 날 신속대응팀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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