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화훼 농가를 돕고자 꽃소비 촉진을 위한 ‘꽃선물 릴레이 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이 줄어든 화훼농가를 위해 시작됐다. 안규철 총장은 강성락 신안산대 총장으로부터 꽃선물을 받고 다음 주자로 김덕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과 양내원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부총장을 지목했다.

안 총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전국민이 고통받고 있다. 안산대 학생, 교직원 등 구성원을 대신해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꽃선물 릴레이에 동참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캠퍼스에서 학생들을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