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플러스와 공동 주관으로 7월 5일 대회 예선, 8월 중 본선 진행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민우,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항공서비스학과가 제이플러스와 공동 주관으로 ‘제1회 예비승무원대회’를 개최한다. 7월 5일 오전 10시 서울문화예술대 A동 아트홀에서 대회 예선을 진행할 예정으로, 본선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이번 대회는 승무원을 꿈꾸는 고등학생(N수생 가능)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예선은 모의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자는 △승무원 책 저자와의 만남 △현직 승무원과의 만남 △항공기 내 음료 서비스 및 비상탈출 체험 △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 재학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길자 서울문화예술대 항공서비스학과 학과장은 “항공객실승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경험과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제1회 예비승무원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0학년도 신설학과인 서울문화예술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중국어, 러시아어, 토익사관학교 등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항공객실승무원 양성이 목표다. 또한, 인천 및 김포국제공항 항공안전플러스라운지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재학생들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예술대 항공서비스학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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