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창업지원단(단장 윤의준, 재료공학부 교수)이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참여 창업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서울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한다.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을 최대 1억 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17년 2월 12일에서 2020년 3월 27일 내에 창업한 개인·법인기업이며 평가절차를 거쳐 총 23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평가는 자격 검토,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 확인의 절차로 진행된다. 전체 신청자 중 자격요건을 갖춘 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가 진행되며, 선정규모의 2배수 내외를 대상으로 발표평가 및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최종 선정된 23개 기업은 6월 중 협약 체결 후 2021년 2월까지 9개월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사이트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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