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총장 예비 후보자들. 왼쪽부터 순서대로 박인호(명예교수), 이찬근(무역학), 이호철(정치외교학), 최계운(명예교수), 최병길(도시환경공학) 교수.
인천대 총장 예비 후보자들. 왼쪽부터 순서대로 박인호(명예교수), 이찬근(무역학), 이호철(정치외교학), 최계운(명예교수), 최병길(도시환경공학)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인천대가 17일 실시된 총장추천위원회의 총장 예비 후보자 선정을 위한 평가결과 5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6명이 지원한 가운데 박인호(명예교수), 이찬근(무역학), 이호철(정치외교학), 최계운(명예교수), 최병길(도시환경공학) 교수가 선정됐다.

인천대는 오는 28일에 총장 예비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5월 6일 정책 토론회, 5월 7일에는 정책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 과정이 마무리 되면 총추위는 5월 13일까지 3명의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는 1명을 선임해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친 뒤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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