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박물관이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1차 발굴조사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양대 박물관이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1차 발굴조사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양대학교 박물관(관장 안신원)이 캄보디아 앙코르유적 코끼리테라스 1차 발굴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한양대 박물관이 지난해 10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사업(ODA) 일환으로 추진하는 ‘캄보디아 앙코르유적 프레아피투 사원과 코끼리테라스 보존 및 복원 2차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진행됐다.

한양대 박물관은 이번 발굴조사에서 코끼리테라스의 고고학 조사를 담당했다. 특히 붕괴위험이 있어 접근이 쉽지 않았던 테라스 북쪽지점에 대한 해체 조사를 진행,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테라스의 구조를 최초로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향후 복원사업을 위한 결정적 자료제공은 물론 코끼리테라스와 연결된 앙코르톰(Angkor Thom)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게 됐다.

이번 발굴조사의 성과는 올 6월 예정된 ‘앙코르 역사유적 보호개발 국제협력위원회(ICC-Ankor; International Committee of Conservation of Ankor)’에 보고되며, 보고서와 연구논문 등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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