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가
한림성심대가 20일 강의 콘텐츠 제작 환경이 구축된 e+ 강의실에서 교무회의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수업 일정이 불확실한 가운데, 온라인 강의의 질적 강화를 위해 교내 e+ 강의실에 추가로 교원들이 강의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우형식 총장은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20일 교무회의를 강의 콘텐츠 제작 환경이 구축된 e+ 강의실에서 실시했고 회의가 종료된 후 녹화된 회의영상의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공 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현재 온라인 강의를 위해 교내에 구축된 미니 스튜디오를 통해 강의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지만, 교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도록 추가로 제작 환경을 조성해 앞으로 전공과 교양 수업 외에도 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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