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이 22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하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전민현 총장은 “‘함께’라서 견디고, ‘함께’라서 이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대학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트위터에 올리며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이번 메시지는 3월 인제대 입학홍보처에서 진행한 ‘코로나 극복! 친구야 응원해!’ 인스타그램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제약공학과 4학년 김범준 씨의 메시지에 공감해 희망 캠페인을 통해 전하게 됐다.

전민현 총장은 “우리 대학은 비대면 수업의 질 제고와 안정적 교육 서비스뿐 아니라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함께 하나 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되어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 총장은 20일 김남경 경남과학기술대 총장과 정홍섭 동명대 총장에게 희망 캠페인 릴레이를 이어받아 이호영 창원대 총장, 박강수 김해고등 교장,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에게 바통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