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가운데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학생들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비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는 학생들의 안전과 취업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학 생활 및 진로상담 △입사지원서 및 면접 클리닉 △정부 청년고용정책 안내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및 집중 컨설팅, 특강 △화상 면접 컨설팅 등을 온라인과 유선, 카카오 채널을 활용해 취업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상담 신청 방법은 우석대 포털(학생경력개발)과 대학일자리본부 카카오 채널, 컨설턴트 메일, 대학일자리본부 전화(063-290-1952~3) 등이 있다.

남천현 총장은 “현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서비스 제공으로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역량 강화는 물론 취업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와 청년 고용 정책 안내,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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