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대상 실무중심 맞춤형 훈련프로그램 운영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취업지원실이 ‘2020년 청년취업아카데미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과 자동차분야 품질관리 과정’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업무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중심의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학교 교육과 취업 현실간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연수생은 5월 4일부터 사업 설명회와 함께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과 자동차분야 품질관리 과정 등 2개 분야 과정별로 각각 25명씩 총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대 재학생 4학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연수생에게는 각 과정의 우수 연수생에게 소정의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학점 취득과도 연계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대 홈페이지 및 취업지원실(☏041-850-0432)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공주대는 지난 2012년부터 9년 연속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19년에는 21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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