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22일부터 23일까지 ‘2020년대학회계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위한 면접전형을 비대면 온라인 화상 면접으로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화상 면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면접전형이 원격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교통대 화상 면접은 지난달 16일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온라인 강의의 안정적 운영으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학의 원격강의 시스템과 솔루션을 이용해 직원 신규채용에도 확대 적용한 것이다.

조한근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재택근무를 비롯해 화상면접, 원격 교육 등 스마트 업무 지원 시스템 도입을 위해 대학의 교육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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