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사회적 책무로서 경희사이버대학교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코로나 19 확산 방지하기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보건복지부 위탁) 경희사이버대와 함께 온라인 직무강의 제작 및 운영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희사이버대가 2월 14일부터 4월 현재까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보건복지부 위탁)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온라인 직무교육 기초과정 강의 제작과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강의 제작은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에게 필요한 직무교육이다. 집체교육으로 계획됐지만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하게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진행됐다.

경희사이버대에서 지원해 제작된 직무강의는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 LMS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63 개소(16개 시·도 광역지원기관 및 647개 개소 수행기관)에 종사하는 전담사회복지사 약 1300명과 생활지원사 약 1만8700명에게 송출되고 있다. 수강생의 만족도도 높고 교육의 효율성도 확인됐기에 경희사이버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출돌봄서비스 심화과정 제작을 논의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온라인 직무강의를 제작한 경희사이버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HD 멀티 글로벌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매학기 정규학위과정 콘텐츠 신규제작은 물론, 다양한 비학위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직무강의 제작을 통해 경희사이버대는 전문적인 강의 제작 능력을 한번 더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엄규숙 부총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우리 대학의 온라인 교육역량을 공공서비스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어 특히 보람이 있다. 우리 대학의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을 교내외에서 널리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앞서 경희사이버대는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설립이념 아래 타 사이버대학교와 다르게 대내외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ngagement 21’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부터 난치병 환자, 다문화가정 등 교육이 필요한 계층의 대학교육 기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한국혈우재단, 한국한부모연합,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등과 MOU를 체결해 우수한 고등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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