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창업보육센터장 최상범 교수가 한국창업보육협회 충청북도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단법인 한국창업보육협회(KOBIA)는 2000년 설립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창업보육센터(BI)이다. 대학, 연구소, 정부·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260개 BI센터에서 2만여 개의 기술창업기업을 보육하고 그 중 70여 개의 상장기업 배출과 현재 전국 6500여 개의 기술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상범 회장은 “앞으로 4차산업 시대에 걸맞은 창업기업을 육성하도록 학생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창의력 신장 교육 및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과 주민창업 및 융·복합 창업 분야가 활성화되도록 산·학·관 협력을 만들어가는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창업보육센터는 2014년 설립됐으며 금년부터 충북도청과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우수등급 평가를 인증받고 현재 총 19개 호실의 창업공간과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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