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웅 총장이 29일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하며 직접 쓴 응원문구를 보여주고 있다.
이강웅 총장이 29일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하며 직접 쓴 응원문구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이 29일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이하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손글씨로 써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온라인에 게시한 후에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캠페인이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의 지명을 받은 이강웅 총장은 이날 ‘#이기자 코로나19 #힘내자 대한민국 #빛나는 우리 국민’이라는 메시지를 학교 홈페이지에 올리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총장은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쓰고 있는 정부와 의료진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키고 있는 우리 국민 모두가 작은 영웅들”이라며 “코로나19가 극복돼 진정한 봄이 찾아올 때까지 다 함께 힘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희망 캠페인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이면재 대진대 총장과 박준훈 한국교통대총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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