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황운광 대림대학교 총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황운광 총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 질병관리본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는 국민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황 총장은 “우리 대림대도 학생, 교직원 등 전 구성원이 자신과 가족, 국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교육부 등 정부 부처, 지역사회와 연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와 함께 현재 우리 국민 모두는 큰 어려움에 빠져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우리 모두 함께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코로나19 사태는 극복될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코로나19 사태 대응 극복 사례는 전세계의 Best Practice로 남을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이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 했던 모든 노력을 돌이켜 보면 이번 사태의 극복으로 더 강해지고 성숙해진 대한민국과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황 총장은 ‘#힘내라대한민국 #힘내자우리모두 #힘내자젊은이들 #힘내자대림대인’을 손글씨로 쓰고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을 대림대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한편 황 총장은 다음 주자로 육근열 연암대 총장, 안승권 연암공대 총장, 권봉석 LG전자 CEO 등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