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가 대면수업을 실시함에 따라 방역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서일대가 대면수업을 실시함에 따라 방역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일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태희)는 실습과목 등 불가피하게 대면수업이 필요한 일부 과목에 대해서 6일부터 대면강의를 진행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대면강의를 위해 서일대는 각 학과 및 행정부서에 KF94마스크를 배포하고, 열화상카메라 도입·운영을 통해 호천관, 배양관 등 대학교 입구에 설치하며 교직원 및 방문객에 대해 발열 여부를 체크한다. 이상이 있을 시 체온계를 통한 정밀 측정을 진행한 후 체온이 37.5도 이상일 경우 증상 등을 확인해 선별진료소 검사 안내 및 귀가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서일대는 매주 강의실과 실습실을 포함해 행정부서, 동아리실, 화장실, 복도 등 전체 건물 및 시설물에 대해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각 건물 입구에 손소독제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비치하여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우태희 총장직무대행은 “서일대는 대면수업에도 철저한 방역체계를 통하여 재학생들이 안전하게 수업을 받을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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