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가 개교 66주년을 맞아 외국어 교육이 축적된 지역 연구 특성을 살려 유튜브에 주요 국제 사회 시사 이슈 강좌 채널 ‘HUFS Global Issue’를 개설했다.

올 1월 개설한 ‘HUFS Global Issue’ 채널은 한국외대의 우수한 전문 교수진이 매월 약 4회 온라인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장, 윤덕민 석좌교수(전 국립외교원장) 등이 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북핵 문제’ ‘코로나19, 시진핑 리더십 위기’ ‘아베총리의 라이프워크, 헌법 개정 가능성’ 등 최근 글로벌 이슈를 다룬 강좌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김인철 총장은 “한국외대의 특화된 지식을 전 세계 한국인에게 전달하여 현안에 대한 이해를 드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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