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학교기업 제펫스튜디오가 제 3단계 연합형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부천대 학교기업 제펫스튜디오가 제 3단계 연합형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천대학교 학교기업 제펫스튜디오는 부산경상대학교 앱버튼,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애드버게임코리아와 연합형 학교기업(Gamma Factory)을 구성,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제 3단계(2020~2024년) 연합형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국에는 4년제/2~3년제 대학 및 고등학교를 통틀어 총 237개의 학교기업이 운영되고 있고 그동안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단계(2010~2014년)와 2단계(2015~2019년)의 학교기업 지원사업을 전개해 왔다.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5년 사업으로 2~3년제/4년제 대학을 구분하지 않고 연합형(4개, 각각 4억 원 내외)과 단독형(26개, 각각 2억 원 내외)을 선정해 지원하며 사업공고 및 신청접수, 서면평가, 발표(화상/PPT)평가를 통해서 최종 선정한다. 연합형 학교기업(제펫스튜디오)는 5년간 22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학교기업 제펫스튜디오는 연계학과(영상&게임콘텐츠과), 참여학과(컴퓨터소프트웨어과)로 구성하여 운영을 해오고 있으며, 재학생들을 단기 계약직 프로그램, 인턴십 프로그램, 창업교육&실습 프로그램, 현장실습(종일/교과 중/교과 외)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전문분야 콘텐츠 제작기술을 향상시키고 경력을 축적시켜 학교기업의 협력기업으로 취업을 연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전국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계/동계방학 마다 ‘단기 아카데미(3D애니메이션/모션그래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으로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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