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실습과목 대면수업 시작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올해 첫 등교. 학생들을 맞이한 건 열감지기 등 4중 관문. 전문대학들이 전문대교협의 권고에 따라 6일부터 대면수업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 방역과 사전 준비 리허설까지 마치고 대면수업에 들어간 인덕대학교는 정문에 설치한 열감지기부터 4단계를 거쳐 강의실로 들어가도록 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열감지기를 통과하면 비접촉 발열체크, 이어 신분을 확인하는 QR코드, 마지막으로 요일별로 제작된 각각 다른 색깔의 스티커를 붙여야 이 과정을 다 통과해 이상없음을 증명한다. 강의실에서는 한 칸 건너 앉도록 자리를 배치하고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한 후 수업이 진행됐다. 

윤여송 총장(맨 위 왼쪽)과 직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의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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