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 보호,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 의학과 한성호 교수가 국민건강 보호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 교수는 제1회 예방접종주간을 맞이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아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인 그는 다수의 예방접종 관련 강의와 ‘우리동네 주치의’ 캠페인을 통해 국가예방접종사업 홍보 및 참여에 이바지했다. 지역 상급병원 최초로 '예방접종 클리닉'을 개설, 활성화하는 등 예방접종사업 수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 교수는 “코로나19로 예방접종(백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적인 예방접종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건강주치의’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부터 모교에 재직하고 있는 한 교수는 2015년 대한가정의학회 ‘한독학술상’과 ‘올해의 가정의 상’, 2016년 동아대병원 ‘한림인술상’, 2018년 항노화산업발전 부문 부산시장 표창장, 2018년 부산시의사회 사회봉사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동아대 입학관리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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