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이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이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혜정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이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전혜정 총장은 직접 쓴 응원문구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우리국민 #힘내라 대학생’을 서울여대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했다.

전 총장은 “서울여대 구성원의 마음을 담아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환자들을 위해 무릅쓰고 숭고한 헌신을 하고 있는 의료진과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대한민국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고 있을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름다운 캠퍼스에서의 낭만과 즐거움을 잠시 미뤄둔 채 각자의 생활공간에서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특별히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며 “우리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고 건강한 일상으로 다시 되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작지만 큰 희망과 격려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 총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홍성희 을지대 총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