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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가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총장 및 총학생회 임원 간 학사제도 운영상황, 대면수업 준비상황, 학생 건의사항 의견수렴 등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총장 및 총학생회 임원 간 학사제도 운영상황, 대면수업 준비상황, 학생 건의사항 의견수렴 등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류정윤 총장을 비롯해 김상덕 사무처장, 총학생회 임원과 관련 부서 팀장·직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산관 소회의실에서 간담회 형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이 개진됐다.

김상덕 사무처장은 “대면수업이 불가피한 일부 교과목에 대해 5월 18일부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통학버스 운행사항 점검, 학교내 시설점검 및 방역활동 실시 등 종합적으로 관련사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유성 학생회장(물리치료과 3)은 “대면수업 실시를 앞두고 대면수업 준비상황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응방법에 관해 의견을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대학과의 소통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총학생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정윤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과 학교 모두 전례없는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험·실습과목 등 대면수업이 부득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 대면수업 실시를 앞두고 있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의 모든 교직원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학생들도 코로나19 관련 생활수칙을 잘 지켜서 금번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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