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면접 후 처음으로 대학 와 또 면접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안녕하십니까. 저는..." 홍보대사에 지원한 면접자들의 목소리가 넓은 면접장 정적을 깬다. 건국대 홍보대사 '건우 건희' 선발에 지원한 학생들이 14일 면접을 보며 자기소개와 질문에 답하고 있다.

1학년을 대상으로 한 홍보대사 선발 면접에 응시한 학생들 대다수는 입학 후 처음으로 대학에 와 입시 면접에 이은 또다른 면접을 보고 있는 것.

70여 명이 지원한 홍보대사는 캠퍼스투어, 사진 및 영상촬영 지원, 수시·정시박람회 지원, 의전 등 다양한 학내행사를 경험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마스크를 쓰고 간격을 유지한 채 면접장으로 들어서고 있는 지원자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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