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로 및 취업 코칭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연암대학교 창취업 전담 컨설턴트와 면담 학생
비대면 진로 및 취업 코칭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연암대학교 창취업 전담 컨설턴트와 면담 학생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원격(온라인) 강의를 지속하는 가운데, 13일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로 및 취업 코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연암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부 권고안에 따라 3월 16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수업 기간 동안 학생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기본 소양을 증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지도교수 상담 △연암클라쓰(독후감 경진대회) △전자책 다독상 선발 △집콕운동(홈 피트니스) 온라인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재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창취업성공지원센터 비대면 코칭서비스’ 실시한다.

13일부터 대면수업 가능 시까지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분석, 면접 코칭 △강점파악, 진로설정, 멘탈강화 코칭 △기타 진로, 취업 관련 모든 궁금증 등 재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집중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칭 서비스 신청은 온라인(구글폼) 신청과 카카오톡 신청을 병행해 운영하고 비대면 코칭 방법으로는 전화코칭과 온라인 화상코칭(얼굴 공개 여부 선택가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칭을 1회만 받아도 소정의 기프티콘을 발송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춘근 창취업성공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화상원격대면강의가 지속되고 있는 기간에도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진로 및 취업 전담 컨설턴트의 코칭서비스를 통해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로드맵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와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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