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 서강비즈니스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는 매년 전국의 260여 개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운영실적 및 성과를 점검하는 평가이다. 서강비즈니스센터는 전담인력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창업 유관기관의 연계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서울지역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홍철기 서강비즈니스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만큼 앞으로도 서강대 관련 초기 스타트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우수한 성과 창출과 창업보육센터의 자립운영을 목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강비즈니스센터는 1999년 오픈했으며 현재 15개 입주기업과 교내 대학(원)생창업 및 관내 초기 스타트업을 위해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사업,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서강-해동 드림 창업지원사업, 서울시 캠퍼스타운 2단계 단위형 지원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우수한 창업자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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