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소장 윤건영)는 19일 대학로에서 대학생 등 20대 젊은층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자문단의 출범식 및 청년 세대문화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여의도연구소는 최근 연구소 및 각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82명의 청년정책자문단을 모집했으며, 이들을 통해 향후 국가비전 및 정책수립과정에서 미래세대의 새로운 흐름과 요구를 수렴,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국회의원들과 청년정책자문단이 격의없이 만나 청년실업문제를 비롯한 정치, 통일, 외교, 문화 등 다양한 국정 현안을 놓고 난상토론을 벌인다. 행사에는 맹형규 정책위의장과 김형오, 이한구 의원 등이 참석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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