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히든그레이스 김성은 대표 특강 시작으로 총 10회 진행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SW중심대학사업단 융합SW교육원이 13일부터 15일까지 융합SW아카데미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SW특강은 2019년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10차례의 특강이 진행된데 이어 올해는 AI를 중심으로 총 10회의 특강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비대면 강의로 진행됐으며, ㈜히든그레이스 김성은 대표가 데이터분석에 대해 강의했다. 김성은 대표는 데이터 분석기반 사회적 기업으로서 논문통계, 데이터분석, 머신러닝 프로젝트, 히든스쿨 운영 및 분석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회적기업&소셜벤처를 이끌고 있다.

김 대표의 강의는 특히 데이터분석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대주제 아래 빅데이터와 예측분석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강의 응용사례 및 산업별 예측분석을 비롯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관심을 끌었다.

한편 특강에 앞서 2일간 진행된 온라인 특강 참여자 모집은 빠르게 100명을 넘어서 조기마감됐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앞으로 원활한 온라인 특강을 위해 서버 증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1차 특강에 이어 18일부터 23일까지 마인크래프트 코딩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입문반과 전공자 대상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특강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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