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취향 반영 학습공간과 컨벤션공간 재탄생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광운대가 학생들의 취향을 반영해 리모델링 한 해동학술정보실과 싱귤래리티홀을 개소했다. 광운대는 19일 대학혁신지원사업과 해동과학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이 대학의 상징적 건물인 비마관을 리모델링한 해동학술정보실 및 싱귤래리티홀 개소식을 했다.

해동학술정보실은 학생들을 위한 자유로운 학습공간으로 세미나실, 휴게공간, PC실 등으로 꾸며졌으며 싱귤래리티홀은 다양한 형태의 복합 전시가 가능한 컨벤션 공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인재들을 위한 창의적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유지상 총장 등 내빈들이 2011년 해동과학문화재단 고 김정식 이사장의 자금지원으로 설립된 해동학술정보실 소개 부조 앞에서 김 전 이사장을 회고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맨 위 왼쪽부터 유 총장, 김영재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최영근 부총장) 내부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내빈들.(두번째, 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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