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서적상가. 신학기면 전공서적과 교재, 참고서 등을 싸게 사려는 학생들로 북적였다. 신간은 10% 내외, 헌책은 반값에 살 수 있어 학생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준 곳. 지금은 추억을 간직한 채 일부 서점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본지 제33호 10면.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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