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가 20일 ‘4차산업혁명 ICT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국방통합데이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지대가 20일 ‘4차산업혁명 ICT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국방통합데이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20일 ‘4차산업혁명 ICT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명지대 대학원과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는 국방정보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정보보호 분야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자원 교류, 대학원 교육과정 개발 및 학위과정 운영, 워크숍 또는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한다.

선정원 명지대 대학원장은 “명지대는 국방 및 정보보호 분야에 대학원 학과를 운영하며 고급 인재 양성에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통합데이터센터에 필요한 ICT 전문인력 양성이 이루어지고 인적 교류 및 현장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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